코로나19가 어느정도 안정세로 접어들어, 사회 분위기에 따라.. 우리도 조심스럽게.. 가까운 산을 오르기로 했습니다..

이 산에 대해서 어느정도 알고 계신 함**님을 선두로, 산을 오르기 시작했습니다.. ♪ ♬

함**님은 하산하는 길에 발목을 삐끗해서 넘어지셨습니다..

참.. 재밌는 것을 좋아하고, 상황을 잘 즐기시는 함**님은 너무 잘 다치십니다..

어느정도 오르자.. 힘듦을 호소하는 조**님이십니다..  

너무 힘들어서 현기증이 났었다고 하셨습니다..    

박샛길여사님은 다리가 아프다고.. 우리가 오르는 곳까지 오르시느라.. 꽤 여러번 쉬셨습니다.. 

다리가 아파 쉬시면서도, 자연을 눈과 마음에 담으십니다..

참 여유가 있으신 분입니다..  

오르고, 쉬고를 반복하며 우린 산을 올랐습니다..

너무들 힘들어하셔서.. 우린 오르는 길의 공간이 넓은 곳에 자리를 펴고 앉았습니다..

그리고, 각자의 가방에서 김밥과  음료, 오이를 꺼내.. 이른 점심을 먹었습니다..

땀 흘린 후의 김밥은 ..       

모두들 수고하셧습니다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