구리한강시민공원에 유채꽃 보러 왔습니다 ~ 

버스와 도보로 이곳에 오는 길에 다리가 아파 잠시..  터널에 돗자리를 펴놓고서 쉬기도 했습니다.. 

그렇게 고생끝에.. 이렇게 그늘도 있고, 유채꽃도 근거리에 있는 곳에 자리를 잡았습니다..  

자리를 잡고서 우린 싸가지고 온 빵도 먹고, 커피와 물도 마셨습니다..

모두 다 맛있었다는 후문이 있었답니다 ~ 

이렇게 자연에 앉아 있으니.. 마음이 벌써 편안해 집니다..  

하루살이를 잡아 가지고 놀고 있는 **입니다..

이럴 때 보면 참 차분합니다..

**은 우리가 터널에 앉아 쉴 때, 제비가 계속에서 주위에 서성이는 것에 관심을 주더니...

끝내..  제비집이 터널 안 우리가 앉았던 주변에 있다는 것을 발견한..

정말 자연을 잘 관찰하는 아이입니다.. 

한없이 펼쳐진 유채꽃 앞에서 .. 

**언니.. 꽃이 너무 아름답죠 ~?  

유채꽃을 보고서, 더 멀리 이동하려니까.. 다리가 아프다고 돗자리로 향하는 **언니입니다.. 

언닌.. 이제 나무 그늘 밑 돗자리에 앉아.. 다른 방식으로  이곳을 즐길겁니다..

호수 안에 동전 넣는 돌그릇이 있었습니다..

함**님이 동전 넣기를 시도했습니다...  아.. 동전은 그릇을 비껴 물에 가라앉았습니다.. 

그래도 흥미로운 경험이었을 겁니다~ 

다음은 ** 가 시도해 보았습니다..

와 ~~ 돌그릇에 들어갔습니다 ~~  ♪♬

청보리와 유채꽃밭 사이에는 원두막이 있었습니다..

우리는 이곳을 잠시동안 점령하고서 자연을 즐겼습니다..

그늘이 지고, 사방이 탁 트여 너무 시원했습니다~ 

하하.. 이 분이 사진에 잡혔습니다.. 

항상 마음의 평정을 유지하며.. 자신만의 색깔대로  살아가는 **언니와..

남한테 지기 싫어하고, 똑소리 나는 일처리를 하지만.. 

순진하기도, 여리고, 따뜻한 마음이 있는 시설장님..